28세 테크 스타트업 대표, 105년 역사 포브스 인수하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루미나 테크놀로지 오스틴 러셀
8억 달러에 포브스 지분 82% 인수 키로. 빅테크 CEO 레거시 미디어 잇단 인수
러셀은 어릴때부터 포브스와 브랜드와 언론을 동경
러셀은 인수 후 경영 참여보다 기업 비전과 방향성 설정에만 관여
자동차 테크 회사의 CEO가 경제 미디어 포브스(Forbes)를 운영하는 포브스 글로벌 미디어 홀딩스(Forbes Global Media Holdings)의 80% 이상 주요 지분을 인수했다. 지분가액은 8억 달러(1조724억원)에 달한다.
스코틀랜드 이민자 B. C. 포브스(Forbes)가 지난 1917년 창업한 포브스는 창업 이후 105년 만에 28세의 젊은 오너십으로 바뀌게 됐다. 러셀은 2022년 포브스가 뽑은 자수성가한 30대 이하 젊은 억만 장자 3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