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수익률이 증명하는 진짜 우량주 찾는 법: 현금창출 능력
2025년, S&P500 지수는 약 18% 상승했다. 3년 연속 두 자릿 수 성장의 놀라운 퍼포먼스다. 하지만 이 숫자 뒤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겨져 있다. 3월 이후 저품질의 성장주들이 우량주들을 무려 50% 포인트 차이로 압도했다는 것이다. 부채가 많아도 성장이 더뎌도 시장은 테마를 보고 미래 성장 가능성만을 봤다. AI를 비롯해 퀀텀, 바이오 등 수많은 저품질 기업들이 시장을 압도한 한 해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풍부한 유동성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즉 골디락스였다. 유럽 최대 은행 중 하나인 UBS는 이를 "지속 불가능하다"고 규정하며 2026년은 재무 건전성과 현금 창출력을 갖춘 기업이 승자가 되는 해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문제는 '퀄리티'에 대한 정의다. 우량주란 무엇인가? 이름만 그럴듯한 이른바 '퀄리티 펀드'들은 서로 다른 기준을 사용한다. 심지어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ETF 펀드 중 하나인 QUAL(iShares MSCI USA Quality Factor ETF)는 2025년 예상 수익의 26배에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과대평가된 주식으로 가득차 있다. 그렇다면 진짜 우량주는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왜 지금 이들에 주목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