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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전략가, 투자자를 위한 필수 정보를 모았습니다.
더밀크가 엄선한 상장/비상장 기업 스토리, 데이터를 담은 분석 기사와 리포트가 현명한 투자를 도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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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의 키를 잡고 있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 5년간 이어졌던 통화정책 전략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이번에 발표된 5월의 FOMC 의사록은 단순한 금리 동결 발표 이상의 프레임워크 전환점적 함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의사록은 이전과는 다르게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와 물가의 불안, 그리고 실물경기의 둔화라는 비대칭적 환경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드라마틱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크리스 정 2025.05.28 14:57 PDT
전기차 시장의 절대강자 테슬라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춤하는 사이 중국의 비야디(BYD)가 유럽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첫 1위를 기록했다. 10년간 이어온 테슬라의 독주 체제에 균열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테슬라의 최근 실적은 처참했다. 2025년 1분기 자동차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급감했다. 전기차 수요 침체와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논란이 겹치며 매출이 173억8000만 달러에서 139억7000만 달러로 떨어진 것이다. 순이익은 더욱 참담했다. 13억9000만 달러에서 4억900만 달러로 71% 급감했다.하지만 이번 실적 부진에는 특별한 배경이 있다. 새로운 모델 Y 생산을 위한 공장 업그레이드로 4개 공장에서 몇 주간 생산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실제 영업현금흐름은 2억4200만 달러에서 21억5000만 달러로 791% 증가했다. 이는 테슬라의 운영 효율성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반면 비야디의 성장세는 무서울 정도로 가파르다. 4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38만8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해외 판매는 5개월 연속 신기록을 달성했다.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유럽에서의 약진이다. 4월 유럽에서 7231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69%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테슬라를 제치고 1위에 오른 역사적 순간이었다. 자동차 강국들이 집결한 유럽에서 중국 기업이 1위를 차지한 것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품질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는 의미다.비야디는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여러 모델의 가격을 대폭 내려 판매량을 30~40% 늘리겠다는 박리다매 전략이다. 가격을 조금 내리더라도 훨씬 많이 팔아 전체 수익을 늘리겠다는 계산이다.
크리스 정 2025.05.27 18:27 PDT
올해 최대 IPO(기업공개)로 꼽히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코어위브(CRWV)가 처음으로 투자의견 하향 의견을 받았다. 월가 투자은행 바클레이는 27일(현지시각)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며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 밝혔다. 코어위브는 3월 28일 IPO 당시 주당 40달러로 공모한 이후 현재까지 주가 122달러로 무려 156%가 넘게 상승했다. 특히 5월 한 달에만 148%가 급등해 올해 가장 퍼포먼스가 뛰어난 차세대 AI 기술주로 꼽히고 있다. 바클레이의 투자의견 하향 배경에는 이런 급격한 상승세에 대한 부담이 깔려있다. 라이모 랜쇼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낙관적이지만 단기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코어위브가 현재 수준에서 "2026년 기준 EV/EBIT(이자와 세금 전 순이익 대비 기업가치)가 41배로 거래되고 있다."며 "2026년 총부채 314억 달러를 가정할 때, 성장세가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이 되지만 주가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훨씬 높은 수준의 펀더멘탈적인 근거를 찾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 [더밀크알파] AI 붐 혹은 붕괴? 올해 최대 IPO, 코어위브가 보여준다
크리스 정 2025.05.27 13:57 PDT
지난주 미국 증시를 흔든 단 하나의 키워드는 바로 '고금리 충격' 이었습니다.미 장기 국채금리가 지난 3년 동안 시장을 뒤흔든 위험레벨까지 치솟으며 시장이 드디어 반응을 하기 시작한 것이죠. 지금까지 뉴욕증시는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희망에 강력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채권시장은 이런 투자자들의 기대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모습입니다. 금리의 상승은 관세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불확실성을 시사하고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이어지기 힘들 것임을 암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장은 주식과 채권, 달러까지 고금리가 유동성을 죄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버텨온 기대가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특히 미국 부동산 시장에서는 고금리로 인해 구조적인 전환의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 밀키스레터에서는 장기 금리 급등에 따라 시장의 반응이 전방위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시그널과 부동산 시장의 변곡점 징후를 중심으로 주목해야 할 핵심 이슈를 아래와 같이 제시합니다.
크리스 정 2025.05.26 04:11 PDT
미국의 금리 충격이 주식시장을 넘어 부동산까지 흔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의 부동산 시장, 특히 주택시장은 부진한 수요에도 워낙 고질적인 매물 부족으로 가격이 꾸준히 올랐는데요. 드디어 주택가격이 올해를 기준으로 내리기 시작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주택시장의 둔화를 유도하는 것은 너무 높은 금리입니다. 프레디 맥에 따르면 최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6.86%로 상승하며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회귀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평균 금리가 3~4%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택 구매자에게는 너무 높은 수준이죠.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와 사상 최고 수준의 주택가격은 말 그대로 구매자를 쫓아내고 있습니다. 매물이 없다지만 구매자는 더 없습니다. 레드핀에 따르면 주택 시장 거래의 약 90%를 차지하는 기존 주택 매매는 4월 전년 대비 1.1% 감소해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매물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매 측면에서 총 매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7%나 증가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신규 매물도 8.6%나 증가했습니다. 현재 집을 내놓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집값이 최고치에 가까웠던 2021년이나 2022년에 구입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당시의 높은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높은 가격으로 매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문제는 집이 몇 주 동안 아무런 오퍼 없이 방치되면 판매자는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구매자는 높은 금리에 더 기다리게 되고 판매자들은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는 것이죠. 레드핀과 질로우에 따르면 2025년 주택가격은 약 1%가량 하락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크리스 정 2025.05.24 04:46 PDT
📌 엔비디아(NVDA) - 뱅크오브아메리카: "AI 사이클의 핵심 수혜주, 중국 수출 회복 기대"투자의견: 매수(Buy) 유지주요 포인트:단기적인 불확실성(수요 조정 및 규제 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AI 인프라 확산의 핵심 수혜주로 평가하반기 중 중국 규제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통한 수출 회복 가능성투자 전략: AI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진 엔비디아는 실적 모멘텀과 산업 수요 확대로 장기 성장 여력이 크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수 유효.📌 마이크로소프트(MSFT) - 제프리스: "코파일럿 생태계 확장, AI 허브로 도약"투자의견: 매수(Buy) 유지주요 포인트:Build 컨퍼런스에서 확인한 5대 키포인트: Copilot의 고도화(Researcher/Analyst 에이전트), 초기 도입 확산 중, 데이터 접근 및 거버넌스 문제 부각매크로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전자산'으로 인식개방형 플랫폼 전략을 통해 AI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투자 전략: 클라우드와 AI 융합의 선두주자로, Copilot 확산은 중장기 성장 동력. 견조한 펀더멘털과 기술 리더십을 감안하면 매수 전략 유지 타당.📌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 - JP모건: "수익성 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투자의견: 중립(Neutral) →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주요 포인트:6월 Analyst Day에서 제시될 5년 성장 로드맵 기대: 연평균 매출 고한자리수 성장, EBITDA 고~저 두자리수 성장 전망헬스케어 솔루션 및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의 시너지 효과 부각투자 전략: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ESG 강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확대. Analyst Day 이후 실적 및 주가 개선 가능성 높아 비중 확대 권고.📌 애플(AAPL) - 에버코어 ISI: "서비스 부문 불확실성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유지"투자의견: 아웃퍼폼(Outperform) 유지주요 포인트:서비스 수익성과 마진 압박 우려 지속조니 아이브의 OpenAI 합류가 장기 리스크로 부각투자 전략: 단기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충성도, 생태계 파워, AI 전환에서의 대응 등은 긍정적. 중장기 보유 전략 유효.📌 테슬라(TSLA) - 웨드부시: "자율주행 시대 개막, 2차 성장기 진입"투자의견: 아웃퍼폼(Outperform) 유지목표주가: $350 → $500로 상향주요 포인트:오스틴 공장에서의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가 본격화될 전망향후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 반영해 목표주가 대폭 상향투자 전략: 자율주행 기술 선도 기업으로, 새로운 성장 사이클의 초입. 기술 상용화에 따른 매출 다변화 및 마진 확대 가능성 주목. 공격적 매수 전략 가능.
크리스 정 2025.05.23 15:08 PDT
미국 증시는 국채시장 동요의 여파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갔다. S&P500은 0.1% 미만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나스닥 100이 0.2% 상승하고 다우존스가 보합권을 유지했지만, 장중 애플의 급락이 전체 지수 상승 모멘텀을 제한했다.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6bp 하락한 4.54%로 마감했다. 최근 수일간 지속된 매도 압력이 일시 완화된 모습이지만, 구조적 우려는 여전히 강하게 시장을 압박했다. 무디스가 지난 금요일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에서 하향 조정한 것이 시장 심리 악화의 직접적 계기가 됐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감면 법안이 하원을 간신히 통과하면서 이미 급증하고 있는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가 가중됐다.월가는 계속 치솟고 있는 국채금리가 안정화되지 않으면 시장이 한동안 변동성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나벨리어 & 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어 최고투자책임자는 "주식시장이 최근 고점 회복을 위해서는 채권 수익률의 실질적 하락이 선행돼야 한다"고 분석했다.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마크 하펠레 부문장은 "무역정책과 재정 전망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재부상했다"며 "채권 수익률 상승과 관세·예산 리스크 부각으로 변동성 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맥쿼리의 티에리 위즈먼은 "적자 감축 실패가 디폴트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대규모 적자는 국채 공급 증가를 의미하며, 디폴트 회피를 위한 화폐화 정책은 결국 인플레이션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어느 쪽이든 명목 고정수익 상품의 장기투자 매력도를 훼손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미국 기업활동 지표와 생산 전망은 개선됐지만 가격 압력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를 발산했다.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해 고용시장 견조함을 확인했으나, 기존주택 매매는 예상과 달리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됐다.연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율이 10% 수준에서 안착할 경우 2025년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관세율을 10%에 가깝게 낮추고 7월까지 확정된다면 하반기 전망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정 2025.05.22 15:12 PDT
트럼프 행정부 집권 이후 달러 약세가 1971년 닉슨 시대를 능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971년은 미 달러와 금의 태환 제도가 폐지된 시기로 이른바 닉슨 쇼크로 인해 달러가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은 부진을 겪은 해다. 이전까지 달러는 금과 동등하게 환전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기축통화로써 미 달러의 안정성을 보장해 왔다. 하지만 미국이 정책적으로 부채를 늘리고 달러의 수요를 더 자극하기 위해 금본위제도를 폐지하면서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는 변동 환율제로 전환되었고 화폐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쪼그라들었다. 실제 LSEG의 데이터에 따르면 달러를 비롯한 주요 기축통화들은 1971년 금본위제 폐지 이후 가치가 폭락했고 달러의 경우 금 대비 가치가 98.9%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물자산인 금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빛이 나고 있어 장기 투자처로써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 되고 있다. 다만 금 자체는 이익을 창출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많은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대체 투자처는 바로 금광 기업이다. 금광 기업은 단순히 금 가격을 따라가는 ETF와는 다르게 금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성이 비례보다 훨씬 더 크게 증가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금 투자처로 가장 대표적인 기업을 꼽자면 뉴몬트(NEM) 혹은 베릭스 마이닝(G)을 꼽지만 현재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다크호스는 바로 킨로스 골드(KGC)다.
크리스 정 2025.05.22 13:05 PDT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기업은 화려한 기술주도 아니고 매일 뉴스에 나오는 대형 은행도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사진들, 회사에서 주고받는 중요한 이메일들, 병원의 의료기록들이 모두 안전하게 보관되는 곳을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바로 아이언 마운틴(Iron Mountain, NYSE: IRM)입니다.아이언 마운틴의 사업을 이해하려면 두 가지 시대적 변화를 함께 생각해봐야 합니다.첫 번째는 전통적인 문서보관 사업입니다. 여러분의 직장에서 중요한 계약서나 법적 문서들을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회사 서류함에 넣어두기엔 화재나 홍수 같은 위험이 있고 그렇다고 매일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이런 문서들을 전문적으로 안전하게 보관해주는 창고 서비스가 아이언 마운틴의 전통적인 사업입니다.두 번째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데이터 저장 서비스입니다. 요즘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면서 기업들이 보관해야 할 데이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병원의 환자 기록, 은행의 거래 내역, 기업의 고객 정보 등이 모두 디지털 형태로 저장되어야 하는데, 이런 데이터들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마크 리히텐펠트 2025.05.21 17:51 PDT
정책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시장에 대한 확신이 낮아지면서 대응이 빠른 액티브 ETF 투자를 통해 피난처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의 글로벌 ETF 투자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투자자의 무려 97%가 ETF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 답했고 이 중 78%가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서 액티브 ETF의 노출을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거시경제에 거대한 불확실성을 내포하면서 보수적인 투자자들의 두려움은 더 크다. 실제 미국이 관세 정책을 도입한 이후 시장은 '매그니피센트 7'의 성장주 중심으로 급격한 주가 하락이 발생했고 여전히 상황은 유동적이다. 90일간의 관세유예가 발동했지만 계속되는 불확실성은 성장의 제약을 초래하고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연준이 향후 5년의 정책 패러다임을 '고금리의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투자자들은 성장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재고해야 되는 상황이다.장기적으로 가치주는 이러한 환경에서 탄탄한 비즈니스 기반과 성장주 대비 저렴한 밸류에이션으로 투자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 올해처럼 정책 불확실성이 높고 장기 금리가 치솟는 환경에서는 가치주 펀드, 그 중에서도 적응력과 선별적 투자가 가능한 액티브 운용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 반면 AI 혁명이 이끌고 있는 구조적 강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다.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은 이런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원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강력한 상승 모멘텀 트렌드에 올라탈 수 있는 펀드 역시 고려해봐야 할것이다. 이에 더밀크는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자들이 주시해야 할 두 가지 펀드를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크리스 정 2025.05.21 16:55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