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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자신의 판단을 믿지 않는 이상한 시장. 미국 주식시장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현재 시장을 너무 비싸다고 판단하면서도 계속 이어지는 강세장에 어쩔 수 없이 투자를 지속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조사에 따르면 최근 기관투자자 91%가 미국 주식을 과대평가된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정작 이들의 현금 보유는 25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S&P500 지수가 6400선을 넘어 연일 사상최고치를 쓰고 있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이다.이런 모순적 상황의 핵심엔 '확신없는 투자'가 자리 잡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4월 관세 발표 이후 신중해진 기관투자자들은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 매수세에 뒤처졌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먼저 시장에 뛰어들고 상승장이 이어지자 결국 벤치마크를 따라잡기 위해 뒤늦게 추격 매수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게 BofA의 분석이다.특히 개인들이 선호하는 매그니피센트7(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테슬라, 엔비디아) 매수가 가장 혼잡한 거래로 나타났다. 메타가 대표적 사례로 인공지능 투자처로는 애매하다는 평가에도 광고 수익 증가와 AI 투자 확대 발표로 급등했다. 이는 지수 비중이 큰 이들 기업의 호실적이 다른 투자자들에게 매수를 사실상 '강요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크리스 정 2025.08.26 07:34 PDT
미국 경제는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미 연준 의장이 전에 없는 신중한 접근법을 드러내며 미국 경제에 대한 복잡한 딜레마를 시사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23일(현지시간)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하지만 동시에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과 노동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강조하며 급진적 완화에 대한 경계감도 드러냈다. 파월 의장은 "리스크 균형의 변화가 정책 스탠스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첫 발언이다. 시장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발언 직후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86%까지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올해 첫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시장이 원하는 9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인정했지만 사실상 공격적인 통화완화에 대한 기대는 '접어두라'는 미묘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문제는 이것이 '금리인하 사이클'의 재시작이라는 단순한 정책 신호가 아니라 현재 미국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딜레마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전략적 신호'였다는 점이다.
크리스 정 2025.08.23 08:38 PDT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과 다른 신호를 발산했다. 겉으로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인플레이션이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각) 미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표면적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전체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예상치와 일치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6월과 동일한 2.7%를 기록했다. 하지만 연준이 주목하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1%로 예상치 3.0%를 웃돌았다.여기서 중요한 변화가 포착됐다. 예상과는 다르게 물가 상승의 주역이 바뀐 것이다. 그동안 관세 때문에 우려가 컸던 상품 가격은 상대적으로 온건한 상승을 보인 반면, 서비스 가격은 연초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치솟았다. 항공료는 3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의료비와 오락비도 상당한 증가세를 보였다.이는 미국의 소비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서비스 부문은 미국 경제의 약 80%를 차지하는 항목으로 소비 지출에 대한 경기 모멘텀을 보여줄 수 있다. 관세로 인해 수입품 가격 상승을 우려했는데 실제로는 미국인들이 매일 이용하는 서비스 가격이 더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이다.서비스업 인플레이션의 재가속은 단순한 일시적 현상으로 보기 어렵다. 특히 이민자 노동력에 의존하는 산업에서 평소보다 높은 가격 상승이 관찰되고 있다. 이민자 단속으로 노동력이 부족해지면서 임금이 올라 가격도 함께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UBS의 앨런 데트마이스터 수석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조경업과 드라이클리닝, 그리고 미용실과 네일샵 같은 가정 서비스업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주택 거주비도 여전히 물가 상승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서비스업 내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비는 7월에도 0.2% 상승하며 2개월 연속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준이 특히 주의 깊게 보는 지표인 주택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서비스업 가격을 보여주는 슈퍼 코어 인플레이션 지표는 0.5% 상승해 2024년 초 이후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이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공급은 부족한데 수요는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펜데믹 이후 노동 시장의 구조가 바뀌면서 특정 서비스업에서 일할 사람이 부족해졌고 그 결과 임금이 오르고 서비스 가격도 덩달아 오르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 정 2025.08.12 09:22 PDT
미국이 글로벌 경제의 룰을 바꾸기 시작했다. 8월 7일(현지시각)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관세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구조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미국 기업들에겐 막대한 세금 혜택을 주는 법안도 효력을 발휘하고 있어 미국 경제에는 한쪽엔 채찍, 다른 쪽엔 당근을 동시에 내민 셈이됐다.미국의 글로벌 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일본, EU, 한국처럼 미국과 예비 협정을 맺은 나라들은 15% 관세를 물게 됐다. 반면 나머지 국가들은 10%에서 41%까지 다양한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6일, 현지시각) 늦은 시간 한 발 더 나아가 반도체 수입에 100% 관세를 매기겠다고 선언했다.반도체 관세에는 특별한 조건이 붙었다. 미국에 생산공장을 짓거나 계획 중인 기업은 관세를 면제해준다는 것이다. 이 발표가 나오자마자 애플은 미국 내 사업에 10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의도대로 작동한 첫 사례가 된 것이다.관세 충격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미국 정부의 금고는 관세로 두둑해지고 있다. 예일대 예산연구소에 따르면 미국의 평균 관세율은 올해 초보다 6배나 뛴 18% 이상이 됐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예산모델은 미국이 징수한 관세 수입이 전년 대비 132% 늘어난 1270억 달러라고 발표했다.하지만 관세로 재정적자를 메우는 것만이 진짜 목적은 아니다. 미국은 해외 기업들을 미국으로 끌어들이는 '리쇼어링'이 진짜 노림수다. 반도체 관세에서 보듯 미국에 공장을 지으면 관세를 면제해주는 방식이 이를 보여준다.올해 초보다 무려 관세가 6배나 올랐지만 기업들은 아직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있다. 관세 시행을 대비해 미리 쌓아둔 재고를 쓰거나 추가 비용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는 방법으로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초기 경제학자들이 우려했던 경기침체 위험을 줄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크리스 정 2025.08.07 09:33 PDT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한 관세 부과에도 글로벌 경제가 예상보다 강한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글로벌 경제는 역사적 수준의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연 2.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JP모건에 따르면 이는 장기 추세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무역량은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대서양 양안의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에서 아시아에 이르는 성장 전망 역시 상향 조정되고 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트럼프 1기의 첫 번째 무역전쟁과 팬데믹의 공급충격으로 인한 학습효과 덕분이다. 기업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학습한 공급망 방어 전략을 활용해 관세 충격을 흡수하고 있다. 피터슨 국제 경제 연구소의 마커스 놀랜드 부원장은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정책과 상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도입한 헤징이 충격을 흡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많은 국제 기업들이 이미 주요 수출시장에서 현지 생산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 독일 팬 제조업체 EBM Papst는 연 매출 25억 유로 규모로, 미국에 세 번째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클라우스 가이스도퍼 CEO는 "일부 미국 고객들이 높은 미국 관세에 직면한 아시아 공급업체를 대체하기 위해 미국에서 더 많은 생산을 현지화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것이 미국에서 20-30% 추가 성장을 도울 것"이라 전했다.세계무역기구(WTO)는 올해 첫 3개월 동안 세계 상품무역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 취임 이후 관세를 예상한 기업들의 재고 확보에 북미로의 수입 급증이 이를 견인했다. WTO는 올해 상품 무역 전망치를 이전의 0.2% 감소에서 0.1% 성장으로 상향 조정했다.중국의 경우에도 직접적인 대미 수출은 올해 첫 5개월 동안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지만, 전체 수출은 6% 증가했다. 1차 무역전쟁 이후 무역 활로를 다각화하면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로의 선적 증가가 성장을 뒷받침했다. 베트남, 태국, 멕시코를 포함한 국가들로의 중국 수출이 특히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중국 수출품이 이들 국가를 경유해 미국으로 향하는 우회 무역을 일정 부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유럽중앙은행 집행이사회 멤버인 이자벨 슈나벨은 최근 중앙은행 웹사이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불확실성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경제활동에 덜 부담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럽 제조업은 최근 몇 달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신규 주문, 신규 수출 주문, 향후 생산에 대한 선행지표들이 모두 3년 만의 최고치로 상승했다.
크리스 정 2025.07.22 10:00 PDT
미국의 금융기관 중 하나인 렌딩트리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식료품 구입에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BNPL은 일단 구매하고 나중에 지불하는 형태의 핀테크 대출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적으로 BNPL은 이자 없이 여러 건의 소액 결제로 나누어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전자제품이나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제품에 주로 사용하는 결제방식입니다. BNPL이 신용카드의 인기있는 대안이긴 하지만 식료품까지 BNPL로 지불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소비자들이 빚에 늪에 허덕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BNPL의 대출 연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CNBC의 조사에 따르면 BNPL을 식료품 구매를 위해 사용했다고 대답한 수치는 2024년 14%에서 2025년 25%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41%가 연체를 했다고 답했는데 이 역시 전년 대비 34% 증가한 수치입니다. 실제 고금리와 고물가에 시달리는 미국인들이 관세충격까지 겪으면서 소비심리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는 징후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경기 선행지표 중 하나로 인식되는 컨퍼런스보드의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6으로 하락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뿐 만이 아닙니다. 미래를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각은 더 어둡습니다. 향후 6개월 간의 기대 지수를 묻는 지표는 한 달 만에 무려 12.5포인트가 하락한 54.4로 2011년 10월 이후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컨퍼런스보드 위원회는 "비즈니스 상황과 고용 전망, 그리고 미래 수입이라는 세 가지 기대 요소가 모두 급격히 하락했다."며 이 수치가 사실상 미래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답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점은 고용시장에 대한 전망이 충격적일 정도로 어둡다는 점입니다. 위원회에 따르면 향후 6개월 동안 고용이 감소할 것이라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32.1%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4월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실제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JOLTs 자료에 따르면 3월 구인공고는 719만 건으로 월가 예상치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정 2025.04.29 11:26 PDT
세상이 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적이라 할 수 있는 '상호 관세'를 발표하며 자유무역의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대의 한 편으로 사라졌습니다. 새로 발표된 관세에는 미국의 모든 수입품에 대한 기준 10% 세금이 포함되고 국가에 따라 '상호 관세'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율은 무려 54%에 달할 정도입니다. 물론 이 조치는 미국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 무역국들도 보복 관세를 책정하는 '2차 조치'가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불꽃튀는 레토릭 전쟁과 협상이 오고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 무역 장벽을 세우는 조치입니다. 이번 조치는 전반적인 미국의 실효 관세율을 1909년 이후 가장 높은 22.5%로 끌어올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보호무역 조치였던 '스무트-홀리 관세법' 당시를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예일대의 예산 연구소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번 관세로 인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2.3% 포인트 올라 연말까지 현재 2.8%에서 4.8%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크리스 정 2025.04.03 19:09 PDT
트럼프 행정부가 전후 최대의 무역장벽을 세우는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전 세계 경제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파가 밀어닥치고 있다. 월가의 충격도 상당하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그리고 JP모건 등 월가의 주요 금융기관들은 일제히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심각한 성장의 하방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골드만삭스는 경기침체 전망을 35%로 상향 조정하며 경기침체 위험이 2023년 지역 은행 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으로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정책이 불러올 후폭풍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을까? 월가의 가장 대표적인 투자은행들은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다. 분석가들은 장기적인 무역 긴장이 글로벌 공급망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시장 변동성을 증폭, 기업 수익에는 더 큰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사실상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경고하는 발언이 대다수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로 2025년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생산률 전망을 1%로 하향했다. 모든 교역국에 평균 15%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소비 지출과 기업 투자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경기침체 확률을 지난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는 사실이다. 골드만과 쌍벽을 이루는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도 기본 10% 관세와 국가별 추가 관세(중국 34%, EU 20%)가 기업 이익률을 약 9% 감소시킬 것이란 전망이다. HSBC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은 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지속적인 관세가 세계 성장률을 2.5%까지 끌어내리고 미국 제조업과 수출 부문의 기업들이 보복 관세의 직격탄을 받을 것이란 주장이다.
크리스 정 2025.04.03 11:21 PDT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 관세’ 부과 계획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강타하고 있다. 대만, 한국, 일본 등 글로벌 첨단 반도체 핵심 공급망에 해당하는 국가에 20~30% 수준의 높은 관세를 적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관련 기업 제품의 수요,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품에 기본 10% 관세를 부과하고, 약 60여 교역국에 징벌적 관세를 추가로 얹는 상호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중국은 34%, 대만은 32%, 대한민국은 25%, 일본은 24%, 유럽연합(EU)은 20%로 책정됐다. 기본 관세 10%는 5일부터 국가별 관세는 9일부터 적용된다.
박원익 2025.04.02 16:50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