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강세장은 계속된다...10년내 S&P500 1만선 도달?
[투자노트PM] 2023년 2월 15일
시장 동향 및 투자지표: 장기 강세장은 계속된다
매크로: 203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기회인가 위험인가?
트레이딩노트: 인플레이션은 죽지 않는다
1. 개인투자 심리 회복: 개인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붙으면서 랠리에 힘이 붙고있다.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 투자 심리지수가 지난 주 2022년 3월 이후 한번도 뚫지 못한 저항선(32.80~33.30%)을 돌파하며 37.50%로 강세를 이어갔다. 2016년 후반과 2020년 후반과 비슷한 양상이다.
2. 기관도 합세: 증시의 회복이 이어지면서 자산 관리자들같은 기관도 S&P500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포지셔닝을 늘리고 있다. 기관들의 포지셔닝이 바닥에 닿았던 10월과 6월 이후 기관의 매수(Long) 포지션이 지난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역시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3. 사이클을 보라: 시장의 순환 사이클은 짧게는 한 번의 경기 순환과 이런 사이클이 이어지는 장기 순환 사이클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런 장기 순환 사이클(Secular)은 장기 약세장과 강세장으로 나뉘는데 시장은 보통 이런 주기가 짧게는 12년 에서 길게는 18년 주기로 오는 것으로 평가한다.
4. 장기 강세장은 계속된다: 장기 강세장의 가장 중요한 척도는 200주 이평선의 우상향 유지 여부다. S&P500이 10월의 저점을 지키고 갈 경우 가능한 레벨이다. BofA는 현재 시장이 1960년대와 1990년대의 장기 강세장과 비슷하다고 봤다. 이는 결과적으로 향후 6~10년간 강세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