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했어요" 코로나 백신 증명 여권 나온다
항공사와 기업, 일상 생활로 복귀위해 예방 접종 근거 요구 수요
비영리 기관과 테크기업 손잡고 디지털 코로나 백신 여권 개발
앞으로 스포츠 경기장이나 극장, 회사에 들어갈 때 스마트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태를 보여달라고 할 수 있다. 미국 비영리 병원과 테크기업이 손잡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을 담은 디지털 여권 개발을 시작한다.
미국 의료기관인 메이오 클리닉(Mayo Clinic)과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오라클, 에픽시스템즈, 미터 코오포레이션 등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 표준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들은 백신 자격증명 이니셔티브(VCI:Vaccination Credential Initiative) 설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