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성장...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어닝 리세션 실체화 + CVX
[투자노트PM] 2023년 1월 27일
자금 흐름 현황: 주식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나스닥은 유출?
경제 브리핑: 겉모습에 속지마라...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4분기 어닝 시즌 리뷰: 팬데믹 이후 처음 어닝 리세션 온다
포커스 기업: 셰브론, 기존 3배 수준의 대규모 환매 프로그램 발표
👉 주간흐름: 주식시장으로 6주 만에 가장 큰 139억 달러 자금 유입. 채권으로 122억 달러 유입. 금으로 5억 달러 유입. 현금에서 23억 달러 유출.
👉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신용 시장과 이머징으로의 확신이 점점 더 커지면서 최대 자금 유입. 투자등급과 하이일드 채권으로 2021년 9월 이후 가장 큰 77억 달러가 최근 4주간 평균적으로 유입. 이머징 역시 2021년 3월 이후 가장 큰 71억 달러가 4주 평균 유입.
👉 주요 자금 흐름: 주식시장으로 유입된 139억 달러의 자금 중 미국은 3억 달러, 유럽으로 34억 달러, 이머징으로 79억 달러가 유입. 일본은 12억 달러 유출. 투자 성향으로는 라지캡(26억 달러), 가치(7억 달러), 스몰캡(6억 달러)에 자금이 유입된 반면 성장으로는 15억 달러 유출.
👉 투자전략: 올해 들어 한 달이 채 안되는 기간동안 크립토는 40%가 올랐고 금은 6.4%, 주식시장은 6.3%가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연준의 긴축 우려가 완화되자 금리와 달러가 동반 하락하며 나타난 골디락스 장의 재현이다.
이는 시장이 올해 금리의 정점에 더해 2% 수준의 금리인하까지 반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실업률은 3.5%에 실업수당은 매주 역사적 최저치인 20만을 밑돌고 있다. 고용시장이 경기침체가 없음을 시사한다면 연준의 정책전환(Fed Pivot)도 없다.
반대로 시장이 잠재적 경기침체를 반영한다면 10월의 저점은 저점이 아니다. 어떤 시장도 경기침체 전에 바닥을 보인 적이 없다. 2022년의 베어마켓은 리세션 충격이 아닌 금리충격으로 인한 하락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