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VS LG전자 '홈코노미' 중심은 '나야나'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대...가정의 중심을 움직이는 TV와 가전, AI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2021에서 ‘홈코노미'를 핵심 키워드로 삼았다. 두회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정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내세웠다.
이번 CES 전시의 특징은 CES가 끝나도 계속 전시물을 볼 수 있다. 각 기업이 자체 온라인 전시관을 만들어 지속해서 볼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세운 인공지능 인간도 관전 포인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CES2020에서 가상인간 ‘네온'을 공개했다. 올해는 LG전자가 ‘김래아'를 공개한다. 래아는 ‘미래에서 온 아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