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내환 중... 사업 구조조정 여파. 주가는 3년전으로
[실적 분석] 디즈니, 4~6월 말 매출 3.8% 상승
구조조정 여파로 4억 6,000만 달러 순손실
디즈니+는 북미 지역과 인도 가입자 감소로 1억 4,610만 명 구독자
디즈니(Disney)가 디즈니+ 등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 적자를 대폭 줄었다. 또 테마파크 실적 호조로 4~6월 말 분기 매출이 3.8% 상승했다.
그러나 2분기 연속 미국 디즈니+ 구독자을 잃으면서 DTC(Direct to Consumer) 비즈니스 확대에 빨간불이 켜졌다. 6월 말 기준 글로벌 디즈니+가입자는 1억 4,610만 명이었다. 인상적이지 않은 실적에 주가 역시 90달러 아래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