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ETF로 갈께"... 고배당주 ETF 뜬다
커지는 불확실성, 바닥이 언제인지 모르는 주가하락세
시장수익을 압도하고 꾸준한 현금창출 매력의 고배당주 ETF
개인투자자들은 개별주에서 나와 ETF투자로 전환
안녕하세요.
증시가 몇 달 동안 침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의 스탠스가 방어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S&P500은 무려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이 정도의 하락장은 20년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도이치뱅크는 “매도세가 경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을 정도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장의 바닥을 의미하는 항복시그널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S&P500이 긍정적으로 봐야 3600까지 하락하고 적절한 가치 평가를 받을경우 현재 수익의 14배 수준인 30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투자자들도 저점 매수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지금같은 대세 하락장에는 함께 휩쓸려가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WSJ은 이에 대해 "불안한 투자자들이 주가 변동이 있더라도 꾸준한 현금흐름을 약속하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 그리고 ETF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