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code) 없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솔루션: 오티파이
오티파이, 노코드 소프트웨어 테스트 방식 개발
"오랜 테스트 시간, 엔지니어 부족 등 문제 해결"
최근 1000만 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성공
세계적으로 모든 산업군에서 소프트웨어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휴대폰 단말기 내부에서 작동하는 앱부터 TV, 냉장고, 자동차 등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능들은 소프트웨어로 구현된다. 최근 기술 발달과 함께 소프트웨어 활용이 늘고, 이에 따라 품질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다양한 시나리오와 방법으로 소프트웨어를 실행해보고, 결함을 발견해 수정 단계를 거치는 것이다. 그 목적과 시기에 따라 개발자, 테스터, 사용자 등에 의해 테스트 활동이 이뤄진다. 모든 환경 조건에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시장은 2027년까지 600억 달러로 매년 6%의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테스트 업계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소프트웨어 테스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또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이를 수행해줄 수 있는 엔지니어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코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스타트업 '오티파이(Autify)'가 최근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