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미디어 대분석 : 오버타임은 왜 떴나?
Z세대 스포츠 오디언스만을 위한 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 오버타임
제프 베저스와 케빈 듀란트가 참여한 시리즈D 투자로 1억 달러 유치
부모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스포츠를 소비하는 Z세대를 위해 자체 리그까지 창설
아마추어 리그에서 소셜 인플루언서인 실력 있는 원석을 찾아내 소셜 마케팅
6명이 창업한 회사가 스포츠 리그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성장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스포츠 리그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운영 중인 오버타임(Overtime)이 시리즈D 투자 라운드에서 1억 달러(1,300억 원)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공동 창업주이자 대표인 잭 와이너(Zack Weiner)는 악시오스에 이를 포함해 창업 6년 만에 5억 달러(7,500억 원)를 투자 받는데 성공했다. 밝혔다.
소셜 미디어에서 Z세대 오디언스에 주목하는 미디어 기업 중 하나인 오버타임(Overtime)은 스포츠 리그를 직접 운영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젊은 운동 선수들의 영상과 경기 중계 프로그램을 유통한다. 현재 오버타임은 스포츠 및 라이프 스타일 관련 50여 개 디지털 프로그램과 젊은이 대상 컬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 80여개 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면서 6,5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