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어닝시즌 시작…올해 플러스 성장 돌아선다
2020년 4Q S&P500지수 EPS -6.8% 전망…분기 내 상향조정
소재·헬스케어·금융 등 전년比 높은 EPS 기대
올해 플러스 성장세로 반등…2Q EPS 성장률 46.3% 급증할 듯
넷플릭스, 인텔, 유나이티드항공 등 실적발표
미국 시장이 연휴가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 S&P500 지수의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6.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던 기업들은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올해는 일제히 플러스 성장률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주에는 넷플릭스와 인텔, P&G 등이 4분기 실적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