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코딩’ 새 범주 열다: 살리오젠 테라퓨틱스
게놈에 있는 유전자 수정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유전자 코딩’ 플랫폼 개발
비(非)바이러스 방법 사용...안전하고 접근 가능한 유전 의학 개발 초점
살리오젠 테라퓨틱스(SalioGen Therapeutics)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기반을 둔 생명공학 회사다. 게놈에 있는 유전자의 기능을 켜거나 끄고 수정하도록 설계한 ‘유전자 코딩(Gene Coding™)’을 개발, 유전 의학의 새로운 범주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살리오젠 테라퓨틱스는 유전 질환이 있는 환자를 위한 ‘안전하고 접근 가능한 유전 의학’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유전자 코딩접근 방식을 통해 잠재적으로 가능한 치료 요법을 개발한다. 특히 게놈공학기술인 EDIT(Exact DNA Integration Technology) 플랫폼, 즉 포유동물 유래 효소 살리오가제(saliogase) 기반의 플랫폼을 사용해 유전자 치료법을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