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는 하루 60분만 틱톡해!" 규제 백기 틱톡, 숏츠·릴스엔 반사이익?
●중국 소유 틱톡에 대한 미국 정부 전방위 규제
●3월 23일 쇼쯔 츄 틱톡 CEO 미의회 청문회 출석
●결국 틱톡은 청소년들 일일 사용 제한 자율 규제 합의
●이미 20개 넘는 주가 공무상 휴대폰에 틱톡 사용 금지
●의회도 민감한 개인 정보를 중국에 넘기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 발의
●중국 틱톡 때리기가 미국 소셜미디어엔 기회 될까?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소통의 중심이 됐지만 모회사가 중국 기업이라는 이유 등으로 규제기관과 의회의 집중 타깃이 되고 있는 숏 폼 동영상 소셜 미디어 틱톡(Tiktok)이 결국 어린이들의 앱 사용 시간을 제한하는 자율 규제를 도입했다. ‘선량한 인터넷 시민’이 되겠다는 의지로 미국이라는 시장에 백기 투항한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틱톡 CEO를 의회 청문회에 출석시키고 틱톡에 미국인 개인 정보 유출을 막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규제 강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