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트리밍 '파라마운트+' 3월4일 시작.. 잘될까?
오는 2월 25일 투자자 설명회에서 상세 전략 소개...ViacomCBS 주가에는 호재
바이어컴CBS(ViacomCBS)가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Paramount Plus)를 오는 3월 4일 런칭하고 스트리밍 전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이 비디오 구독 서비스는 일단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에 먼저 데뷔하고 이후 글로벌로 확대할 예정이다. 바이어컴CBS는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왔다. 2019년 바이어컴과 CBS를 합병 이후부터 스트리밍 시장 공략은 이 회사의 1순위 정책이었다.
바이어컴CBS CEO 밥 바키쉬(Bob Bakish)는 오는 2월 24일 투자자 설명회에서 회사의 포지션과 스트리밍 서비스 전략, 무료 광고 모델 스트리밍 서비스 플루터(Pluto) TV, 구독형 스트리밍 서비스 Showtime 등과 의 관계 등 상세한 내용을 공개한다. 이날은 2020년 이 회사의 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