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탄소중립'은 지구에도, 기업에도 큰 이득
올바른 탄소중립 목표는 단기.중기.장기 계획 필요
그린워싱하지 않기 위해, 기업들은 투명하게 그 계획을 공개해야
"현실적으로 탄소중립은 어렵다"
한국 대한상의 조사에서 대기업 42%는 현실적으로 탄소중립이 어렵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한국 정부가 2050년을 탄소중립 목표로 삼은 것에 대한 반응이다. 미국은 정부나 기업이 2030년을 타깃할 뿐 아니라 협력업체들 까지도 2030년 탄소중립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앞으로 30년 뒤인 2050년까지도 탄소중립이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일부 한국 기업들은 아직 왜 탄소중립을 해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면서 ESG 경영을 외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MZ 세대 등 오늘과 내일의 소비자들이 친환경 기업, 거버넌스가 투명한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등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비즈니스의 항상성을 가지기 위해선 기후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더밀크는 블룸버그의 '그린서밋'을 직접 취재, 글로벌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가 어떻게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취재했다. 글로벌 기업의 방향성을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