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 이어가는 美 증시, 세 가지 이유는? 리스크는?
[뉴욕시그널0324]
연준, 9번 금리인상 가능성 ...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확실시
강력한 랠리 경제 자신감 반영 ... 국채금리 하락은 우려
암호화폐 관련주 '주목' ... "경기침체 넘는 불황" 전망도
안녕하세요. 'Wall of Worry' 말이 있습니다. '걱정의 벽'이라는 말인데요. 월가는 이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고 있습니다. 걱정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차게 치솟고 있습니다.
그 걱정의 벽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게 바로 이번 주 국채금리의 추세가 아닐까 싶은데요. 10년물 국채금리는 어느덧 2.4%까지 올랐습니다. 2년물 금리는 2.2%까지 올랐죠. 사실상 올해 연준이 목표로 하는 중립금리 수준까지 이미 온 셈입니다. 자 이제 시장의 의문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과연 이것보다 더 오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