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해초류로 옷을 만든다 : 알지니트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재료인 해초류에서 추출한 원사 개발 스타트업
'패스트 패션' 이후 트렌드인 지속 가능 친환경 패션으로 인기 급등
글로벌 패션 그룹 H&M이 투자한 시리즈A 유치 성공
알지니트는(AlgiKnit)는 바다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해초류를 사용해 재생 가능한 의류 원사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번식력과 재생력을 가진 유기체 중 하나인 해초류를 원재료로 원사를 개발했다. 4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실제 의류 생산에 적합한 수준의 품질로 H&M등 글로벌 의류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1300만 달러 시리즈A 투자 유치로 대량 생산을 위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