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일본·중국이 움직인다… 생성 AI ‘반도체 전쟁’ 전선 확대
오픈AI, 중동·일본계 자금 손잡나… 반도체 공장 네트워크 구축 나서
‘칩이 경쟁력’… 메타, 연말까지 H100 34만 개 확보 밝히기도
샘 알트만 오픈AI CEO, 이번 주 방한… 누구 만나 무슨 이야기 할까?
생성형 AI 산업 헤게모니 확보를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생성 AI 개발·운영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여겨지는 ‘AI 반도체’ 분야에서 이런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분위기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는 최근 중동, 일본 투자사와 AI 반도체 생산, 조달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으며 세계 최대 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를 이끄는 젠슨 황 CEO는 미국 정부의 반도체 규제가 시작된 지 4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샘 알트만 오픈AI CEO의 방한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샘 알트만 CEO는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AI 반도체 개발 및 공급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