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에 선 증시... 붕괴냐 회복이냐?
[뉴욕시그널] 베어마켓으로 진입한 S&P500
증시는 저점을 낮췄지만 수면 아래에서는 회복 시그널
연준은 경제 자신감..하지만 경기침체를 시사하는 선행지표
안녕하세요.
S&P500은 1월 고점을 기록한 이후 24%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베어마켓에 진입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처음이고 2008년 이후 보지못한 수준의 하락장입니다. 더 큰 수준의 폭락장이 올 것이라는 두려움과 함께 이제 바닥이지 않을까 싶은 기대도 있습니다.
바닥일 수 있다는 시그널은 의외로 충분히 있습니다. 먼저 "S&P500이 200주 이동평균선을 터치했다."는 점인데요. 역사적으로 시장의 조정이 끝나는 지점은 닷컴버블과 금융위기와 같은 정말 심각한 수준의 버블붕괴가 아니라면 대부분 20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자리에서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