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급 부족] 2년 더 간다

펠 겔싱어 인텔(티커: INTC) CEO가 반도체 부족 현상이 몇 년간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일부 자동차 기업은 글로벌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라인을 중단했으며 가전, 컴퓨터, 게임기 등까지 여파가 확산됐다.

겔싱어 CEO는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무역 박람회 발표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집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경향이 반도체의 폭발적인 성장 주기로 이어져 공급망에 큰 영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가 단기적인 제약을 해결하는 조치를 하고 있지만 반도체 파운드리 용량, 기판 등의 부족을 해결하는데 2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