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는 왜 '벨벳 해머' 린다를 트위터 후계자로 뽑았나?
트위터, 전성기는 지났다. 해고와 콘텐츠 악용 우려로 광고 매출 전년 대비 40% 하락
일론 머스크, 트위터를 살리기 위한 CEO로 린다 야카리노 선임
미디어 업계 최고 전문가로 꼽혀. NBC유니버설 글로벌 광고 대표 역임
NBC유니버셜을 멀티 플랫폼 광고 회사로 전환시킨 장본인
인수합병 후에 떨어지는 가치로 머리를 아프게 했던 트위터에서 자신의 후계자를 찾던 일론 머스크가 자신을 대체할만한 CEO를 찾았다.
그의 선택은 글로벌 '광고' 전문가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미디어는 12일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 CEO가 NBC유니버셜의 광고 담당 대표 리나 야카리노(Linda Yaccarino)를 CEO로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고 후임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그녀는 6주 이내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머스크 자신은 CTO와 이사회 의장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나 야카리노는 일론 머스크의 '두통'이 된 트위터를 구해낼 수 있을까? 머스크는 왜 리나를 자신의 트위터 후임 CEO로 선임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