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겔싱어 CEO "혁신의 인텔이 돌아왔다"
인텔 아키텍처 데이서 다섯 가지 혁신 아키텍처 공개
자체 파운드리 공장 건설에 집중...미국 공급망 안정
인텔은 8월 19일(현지시각) 개최한 '인텔 아키텍처 데이(Intel Architecture Day)'에서 한 세대만에 가장 큰 아키텍처 변화를 발표했다.
인텔은 매년 아키텍처 데이에 그동안 작업해온 아키텍처 혁신을 공개한다.
인텔은 이번 행사에서 데스크톱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점차 커지고 복잡해지며 다양해지는 워크로드에 따라, 아키텍처가 더 높은 컴퓨팅 성능에 대한 엄청난 수요를 어떻게 충족하는지 보여줬다.
인텔은 이날 두 개의 새로운 세대의 x86 코어와 인텔리전트 인텔 스레드 디렉터(Intel® Thread Director) 워크로드 스케줄러를 탑재한 첫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아키텍처 '앨더레이크(Alder Lake)'를 공개했다.
앨더레이크는 에피션트 코어와 퍼포먼스 코어의 조합을 특징으로 하는 인텔의 가장 지능적인 클라이언트 PC용 시스템-온-칩(SoC) 아키텍처다. 울트라 모바일 노트북부터 데스크톱까지 확장 가능하다. 앨더레이크는 올해 출하를 시작한다.
새로운 퍼포먼스 코어(Performance-core)와 가속 엔진을 탑재해 인텔의 새로운 표준이 될 데이터센터 아키텍처인 '사파이어 래피즈(Sapphire Rapids)'도 내놨다.
외장 게이밍 GPU 아키텍처, IPU, 인텔 최고의 컴퓨팅 집적도를 갖춘 인텔의 데이터센터 GPU 아키텍처 '폰테베키오(Ponte Vecchio)'도 발표했다.
인텔은 폰테베키오로 업계 최고의 FLOP와 컴퓨팅 밀도를 제공해 인공지능, 고성능컴퓨팅(HPC), 고급 분석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는 1000억개 트랜지스터가 탑재된 장치를 개발했다.
더밀크는 CNBC 스쿼크 온더 스크릿에 나온 팻 겔싱어 인텔 CEO의 인터뷰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