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되는 위험을 전하며 위험한 경쟁을 벌이는 틱톡과 레거시
재난 상황을 기록하는 매체로 확실히 자리 잡은 틱톡
미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이안에서도 방송보다 틱톡이 빠르고 정확했다
재난이 시청률이 된다는 방송가 법칙은 틱톡에서도 통했다
레거시 미디어들은 현장 기록 보단 ‘기자들의 열악한 취재’가 더 화제되는 아이러니
틱톡과 경쟁하는 방송사들은 돈 되는 위험을 전하려고 기자들을 더 위험에 빠뜨려
Z세대의 틱톡 퍼스트는 재난 상황에서도 여전했다. 미국 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이안(Ian)의 위력과 위험성을 가장 빠르게 전한 미디어는 틱톡(Tiktok)이었다. 뉴욕타임스는 최근 이안 상륙 시 틱톡에서 활동한 ‘라이브 재난 크리에이터’들을 취재해 보도했다. 이안은 미국 본토에 상륙한 허리케인 중 역대 5번째로 위력이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