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만의 하청업체 전락" 경고...엔비디아 독점 흔들 3가지 변수는?
[AI 인프라 혁명] 1차 웨비나: AI 인프라 혁명, 이것이 본질이다!
AI 제국주의 시대…누가 인프라를 장악하느냐에 달렸다
AI 패권 쟁탈전…바이든과 트럼프, 정반대 전략 펼쳤다
"엔비디아 독점 구도 다변화 불가피"…'AI 인프라 효율'에 반란 예고
"삼성도 위험하다"…AI 시대, 한국 반도체 하청 전락 위기 경고
더밀크가 주최한 AI 인프라 웨비나에서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와 설형욱 애니스피어 리서치 과학자는 AI 혁명의 본질이 단순한 기술 발전이 아니라 국가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패권 경쟁이라고 진단했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컴퓨팅 파워를 지배해야 AI 패권을 쥘 수 있다는 명제가 힘을 얻으면서 AI 제국주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웨비나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이 벌이는 AI 패권 전쟁의 핵심은 결국 인프라 투자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오픈AI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바로 인프라 투자다. 손재권 대표는 이들 국가와 기업은 여기서 밀리면 안 된다는 판단 하에 "지금 이 순간 내리는 결정이 국가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절박감으로 천문학적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