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 일잘러 만들기 : 목적을 밝혀라. 동사를 쓰라. 잘할 때까지 시켜라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뜬다... GPT에 일시키는 법
●목적, 동사, 반복이 효과적인 사용법 3대 규칙
●"프롬프트(명령어)가 곧 결과물" 전문 AI 프롬프트 엔지니어 수요 증가
●샘 알트만 오픈AI CEO “프롬프트 작성, 자연어로 하는 프로그래밍”
●구글 투자 엔트로픽은 3억대, 국내 뤼튼은 1억대 연봉 제시
생성AI가 기존 직업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한편 새롭게 생겨난 직업인 ‘프롬프트 엔지니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란, 챗GPT 등 생성AI를 이용할 때 보다 효과적인 결과물을 내기 위한 명령어(프롬프트)를 입력하는 직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달리’, 구글의 ‘바드’, 어도비의 ‘파이어플라이’ 등 빅테크들이 하루가 머다하고 새로운 생성AI 서비스를 내놓는 가운데 이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한 프롬프트 작성 수요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른바 가능성이 무한대인 똑똑한 ‘신입사원’ 챗GPT를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이 모델을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사수인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필요한 셈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AI 진화 속도가 빨라 궁극적으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하는 업무 역시 AI의 일부가 될 것이란 시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