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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프리미엄 리포트 ‘위클리AI브리핑(Weekly AI Briefing)’입니다.한 주 동안 쏟아지는 AI 뉴스 홍수 속에서 놓치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할 정보를 선별해 드립니다. 핵심 요약으로 독자분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고 ‘실리콘밸리+실리콘앨리’ 현장에서 빅테크, 유망 스타트업의 움직임을 취재하는 더밀크만의 인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더 알아보기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원익 2024.05.08 01:15 PDT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프리미엄 리포트 ‘위클리AI브리핑(Weekly AI Briefing)’입니다. 한 주 동안 쏟아지는 AI 뉴스 홍수 속에서 놓치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할 정보를 선별해 드립니다. 팩트 요약으로 독자분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고 ‘실리콘밸리+실리콘앨리’ 현장에서 빅테크, 유망 스타트업의 움직임을 취재하는 더밀크만의 인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더 알아보기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원익 2024.04.23 01:33 PDT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19일 IT 전문 팟캐스트 채널 ‘드와르케시’에 출연해 “라마3 405B를 현재 훈련하고 있다. 훈련 단계에서 이미 MMLU(대규모 다중작업 언어 이해) 85%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라마3 405B는 AI 모델의 규모를 비교하는 기준 중 하나인 매개변수(parameters)가 4050억 개인 모델이다. 메타는 전날 차세대 개방형 AI 모델인 라마3 모델 중 매개변수 80억 개(8B) 버전, 700억 개(70B) 버전 두 가지를 먼저 공개했다. AI 업계에서는 “메타 라마가 AI 모델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력한 성능의 개방형 AI 모델인 라마3가 AI 기술 및 산업 트렌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3가지 시사점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박원익 2024.04.19 15:43 PDT
영화 ‘솜 레퀴엠(Somme Requiem)’은 1914년 제1차세계대전 크리스마스 휴전 당시 눈보라에 갇힌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일스(MYLES)스튜디오가 만든 이 2분30초 길이의 영화는 생성AI 영상 제작 프로그램 런웨이(Runway)가 제작에 활용됐다. 런웨이로 초벌영상을 제작하고 인간이 시나리오와 음악, 영상 편집 작업을 하는 방식이다. 생성AI로 영상 제작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현재 시장은 런웨이, 피카랩스 등이 이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높은 영상 퀄리티로 화제가 된 오픈AI의 소라(Sora)는 연내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구글 클라우드도 최근 AI 동영상 제작 솔루션 비즈(Vids)를 내놓는 등 시장은 커지고 있다. 영상 제작 환경이 인간과 생성AI가 협업하는 하이브리드 체제로 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단순 프롬프트(명령어)만으로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생성하는 AI 제작 프로그램의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간의 역할은 전체 시나리오 기획, 영상 추출, 수정, 편집 업무로 옮겨갈 것이란 분석이다. 딥페이크 영상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려는 서비스에서도 역할을 찾을 수 있다.
Sejin Kim 2024.04.16 16:06 PDT
바야흐로 인공지능(AI) 인프라를 향한 군비 경쟁 시대다. 대형언어모델(LLM)을 훈련하는데 필수재인 AI 칩 전쟁이 국가전으로 확대되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데이터 확보 전쟁이 치열하다. 언어모델은 인간의 언어, 행동, 관습 등을 모방하는 게 기본 골자다. 그 때문에 연구자료, 기사, 위키피디아 등 인터넷에서 생성된 텍스트를 최대한 많이 넣어(인풋) 훈련해야 최고의 결과물(아웃풋)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AI칩처럼 AI 모델 고도화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에도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절대적인 양이 부족한 데다 저작권 문제 등으로 데이터 확보가 더 어려워진 것.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구글 등 기업은 데이터 원천소스를 늘리는 한편, 인공으로 데이터를 만드는 ‘합성데이터(synthetic data)’에 주목하고 있다.
Sejin Kim 2024.04.03 10:14 PDT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프리미엄 리포트 ‘위클리AI브리핑(Weekly AI Briefing)’입니다. 한 주 동안 쏟아지는 AI 뉴스 홍수 속에서 놓치지 않고 꼭 챙겨봐야 할 정보를 선별해 드립니다. 핵심 요약으로 독자분들이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고 ‘실리콘밸리+실리콘앨리’ 현장에서 취재하는 더밀크만의 인사이트를 추가했습니다.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은 더 알아보기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박원익 2024.04.01 17:00 PDT
생성 AI 서비스가 정치적, 역사적 논란으로 확대되고 있다. 생성AI 챗봇은 정보 검색, 이미지 제작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답변에 인종 및 민족을 부정확하게 묘사하거나 기존 인간이 차별, 고정관념을 반영한 이미지를 생성,하고 가짜 정보를 사실처럼 제공(환각)하는 등 부작용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 특히 대형 선거가 치러지는 올해, 생성AI 챗봇에 대한 여론조작 우려가 커지자 정치권이 규제에 나서면서 이는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이에 콘텐츠 조정과 언어 뉘앙스를 이해하는 기술적 발전이 AI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를 요소가 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미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2024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더밀크는 이 문제에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파비앙 오퍼트(Fabian Offert) UC산타바바라 교수를 인터뷰했다.
Sejin Kim 2024.03.25 07:33 PDT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는 오는 6월 25일 출간 예정인 후속작 ‘특이점이 더 가까이 온다: 우리가 컴퓨터와 결합할 때’에서 2029년 인공지능(AI)이 인간 수준의 지능에 도달할 것으로 예언했다. 뇌 안의 생각은 클라우드처럼 저장과 교환, 이동이 가능하다고도 말한다. 앞서 2005년 저서 ‘특이점이 온다’에서 기술이 인간을 넘어선다는, 특이점이 온다는 대담한 주장을 했다. 기술의 지수적 성장과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구하며 특이점주의라는 움직임을 촉발하기도 했다. 이런 그의 주장은 커다란 질문을 남긴다. 그럼 인간은 어떤 의미일까?
Sejin Kim 2024.03.13 09:08 PDT
오픈AI의 라이벌로 불리는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강력한 성능의 새로운 AI 모델 ‘클로드3(Claude 3)’를 공개했다. 오픈AI의 GPT-4를 능가한다는 게 앤트로픽의 주장이다. 클로드3는 지난 2월 8일 공식 출시된 ‘구글 제미나이 울트라’에 이어 GPT-4의 성능을 뛰어넘었다고 밝힌 두 번째 AI 모델이다. GPT-4, 제미나이처럼 글(text)뿐 아니라 이미지도 인식·이해할 수 있는 앤트로픽의 첫 번째 ‘멀티모달(multimodal, 다중모드) 모델이라는 점도 주목을 끈다.
박원익 2024.03.04 13:16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