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열정+자본+순간의 결합 : 스포츠는 NFT와 찰떡궁합
내셔널 리서치 그룹(NRG) 조사 스포츠 팬들, NFT에 다른 계층보다 긍정적
미국 스포츠 팬 중 10명 중 8명이 NFT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데 열려 있었음.
스포츠 팬이 아니라고 답한 이들(No fans)은 31% 만이 NFT를 배우는데 긍정적. 이유는?
많은 스포츠팬들은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운동복 공, 글러브 등 선수나 경기 관련 아이템을 구입하면서 자신들의 애정을 드러낸다. 스포츠팬들은 선수의 모습이 담긴 카드를 구입하거나 선수들의 사인볼 등을 서로 교환하기도 한다. 웹 3.0시대, 스포츠 팬들은 스포츠 관람에 그치지 않고 순간을 '소유'하려 한다. 이 것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활성화로 옮겨가고 있다. NFT는 디지털 자산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개인의 소유와 진본 여부가 기록되기 때문이다.
미국 기반 내셔널 리서치 그룹(National Research Group (NRG)) 조사에 따르면 스포츠팬들은 NFT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보유나 시장 성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결과는 NRG가 미국, 영국, 일본, 브라질에 거주하는 스포츠 팬들과 포커스 그룹 3,2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도출됐다.
설문 조사에서 미국 스포츠 팬 중 81%가 NFT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데 열려 있었다. 이에 반해 스포츠 팬이 아니라고 답한 이들(No fans)은 31% 만이 NFT를 배우는데 긍정적이었다. 영국(74%), 일본(58%), 브라질(91%)도 마찬가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