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비트코인 더 오른다”...왜?
코인베이스, 매출·순이익 급증...월간 이용자 880만 명
“비트코인 10만달러 갈 수도”...간접투자가 안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티커: COIN)의 주가가 350달러 이상 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1일 종가 278.40달러 대비 26%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가격 역시 향후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CIO(최고투자책임자)는 11일(현지시각) 오후 더밀크TV 라이브에 출연해 “코인베이스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6.42달러에 달하는 높은 EPS(주당순이익)를 기록, 월스트리트 추정치를 뛰어넘는 훌륭한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