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다우지수 편입 유력... 20대 1 주식분할 결정
역대급 실적 2021년 4분기, 5대 디테일 분석
20대 1로 주가 분할도 결정
팬데믹과 정부 기관의 독과점 압박을 넘어서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이 2021년 4분기 또 한번의 놀랄만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알파벳의 2021년 수익은 전년 대비 배 가량 오른 상황에서 마감됐다.
팬데믹과 미국 법무부,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 등의 독과점 압박이 실적에 영향을 못 미쳤다. 특히 온라인 검색, 동영상 유통, 인터넷 광고 등 거의 모든 사업에서 시장을 압도했다. 특히 팬데믹 기간이 길어지면서 중소 기업들의 디지털 광고가 크게 늘었다. 그러나 광고에 치우친 매출 포토폴리오와 지속적은 정부 압박은 미래 부담을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