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트럼프 재선이 던지는 질문
[뷰스레터플러스]
AI 시대, 승진 공식은?
트럼프 당선의 또 다른 의미
캔바는 어떻게 AI 시대에 더 번영하는 회사가 됐나?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성공은 미국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은 단순한 정치적 승리를 넘어, 미국 내 다양한 계층의 불만과 소외감을 반영하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특히 트럼프를 지지하는 마가(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운동은 경제적 불안과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는 많은 미국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마가 운동을 이끄는 '마가 리퍼블리칸(MAGA Republicans)'은 주로 백인 노동계층을 중심으로 형성됐는데요. 이들은 1990년대 이후 세계화와 다문화주의로 인해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됐다고 느끼며, 트럼프가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는 이들에게 강력한 호소력을 발휘하며, 경제적 기회 회복뿐 아니라 정체성을 되찾아줄 지도자로서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오래 전부터 트럼프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두터운 지지층을 형성해왔습니다. 트럼프가 추천한 도서 목록 역시 그의 성향을 잘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군주론>과 <리치 우먼> 같은 책들이 주는 인사이트는 그가 중시하는 전략적 사고와 이어져 있습니다.
협상의 대가인 그는 "생각하는 김에 크게 생각하라"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요. 이 문장은 트럼프가 추구하는 대담한 비전과 목표 설정 방식을 보여줍니다.
트럼프와 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할 충돌과 갈등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흐름을 주시하며, 트럼프 2.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CEO 포커스> 36호에서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룹니다. 1️⃣ AI 시대에 필요한 5가지 소프트 스킬 훈련법, 2️⃣ 재선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추천도서 5권, 그리고 3️⃣ 35조 가치 기업 '캔바'를 키운 멜라니 퍼킨스를 소개합니다.
AI 시대의 승진 공식은?
AI 기술이 업무 환경에 혁신을 가져오면서 생성AI 활용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더불어 소프트 스킬(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 협업 등)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는데요. AI는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통찰력을 제공하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인간 중심의 결정을 내리는 능력은 여전히 사람들의 몫입니다. 소프트 스킬을 키울 수 있는 5가지 훈련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트럼프 당선의 또 다른 의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되면서 그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다시 국제 사회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정치적인 인물일 뿐만 아니라 시대적 메시지로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그가 추천한 책을 뜯어보니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다가올 '트럼프 2.0 시대'를 준비하며, 그의 가치관 형성에 영향을 준 책들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캔바는 어떻게 AI 시대에 더 번영하는 회사가 됐나?
멜라니 퍼킨스는 호주 출신의 기업가로, 대학을 중퇴하고 누구나 쉽게 디자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2012년 '캔바'를 공동 창립했습니다. 복잡한 디자인 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던 그는 캔바를 월 2억 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플랫폼으로 키워냈습니다. 퍼킨스는 최연소 여성 CEO 중 한 명이자 호주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멜라니 퍼킨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