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전용 NO! '온리팬스' IPO로 이미지 바꾸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 SPAC 통해 기업공개
성인 전용 플랫폼 한계 벗어 날지 관심사
팬과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기업 공개에 나선다. 온리팬스는 크리에이터들이 팬들에게 후원을 받고 그들을 위한 독점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등 양측의 연결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올린다.
악시오스(AXIOS)는 온리팬스(Onlyfans)가 현재 특수기업인수목적회사(SPAC)과 합병해 증시 상장을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온리팬스는 성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인식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비스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월간 이용자가 130만 명에 달하고 크리에이터에게 지급되는 유료 후원금이나 구독도 수십억 달러를 넘어선다. 크리에이터 숫자도 200만 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