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의 메타버스 장악, 가만두지 않겠다"
리나 칸, FTC위원장 CNBC와 방송 후 첫 대면 인터뷰. 인터뷰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압박이 심하지만, 공정 시장 경쟁을 위해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한정된 자원에서 효과적인 규제가 필요하다.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가 심의 관건"이라고 지적. 아울러 "20년 전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한다. 메타버스 시장 지배력 전이 감시"
아마존, 구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온라인 광고, 검색, 소셜 미디어 서비스 시장에 지나친 영향력과 점유율을 차지하는 행태를 집중 조사 및 소송을 등을 통해 견제해 온 미국 반독점 규제 기관인 연방공정거래위원회(FTC)의 리나 칸(Lina Khan) 위원장이 “빅테크들의 물량 공세 등 어떤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