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분기 좌우할 5대 거시경제 키워드
코로나19 사망자 추이... '트윈데믹' 살펴야
GDP 성장률 & 경상수지 적자 주목
산업생산지수 반등, 물가상승률 2% 이하 '청신호'
미 증시는 오는 11월 대선 전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가능성이 제기됐고,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추가 재정 지원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87만명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4000명 증가했다. 예상치(84만명)보다 높은 수치다. 실업률 등 전반적인 상황은 개선되고 있으나 경제가 완전히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참고: OECD 9월 이코노믹 아웃룩) 미 연준(FED)은 3년 후인 오는 2023년 하반기나 되야 경기 회복이 될 것으로 보고 그때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한다고 시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