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시빌워'...데이터 사라진 연준, 마지막 신호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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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5.11.14 11:02 PDT
연준의 '시빌워'...데이터 사라진 연준, 마지막 신호탄 터졌다
(출처 : 미드저니 / 크리스 정 )

연준 ‘내전’ 시작됐다…“12월 금리인하 없을수도” 파월의 돌변
데이터 사라지자 표류하는 연준...셧다운이 초래한 ‘금리 혼돈’
“이제 금리로는 못 막는다”…연준 내부, 정책의 한계에 부딪치다
매파의 논리: 관세보다 무서운 건 고착화..."1970년대가 돌아온다"
비둘기파의 논리: “고용 무너지면 끝장”...논리보다 정치가 더 위험하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시빌워(Civil War)'가 시작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분석에 따르면 연준이 12월 금리결정을 앞두고 심각한 내부 분열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갈등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고용시장의 둔화 사이의 엇갈린 판단으로 인한 분열이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8년 재임 기간 내, 가장 심각한 분열을 겪고 있는 연준 내부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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