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아메리칸도 모였다... 뉴욕 韓 창업가들 "인도 중국 안부러워"
뉴욕 기반 한인 대표 기업 ‘눔’-한인 특화 VC ‘프라이머사제’
뉴욕서 ‘코리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런치’ 행사
실리콘밸리 비해 창업가 커뮤니티 태부족
뜨거운 열기... "서부의 기술-동부의 컨슈머 가능성 봤다"
창업가들이 몰리며 ‘실리콘앨리’로 불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한인 창업 커뮤니티를 키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인 창업 커뮤니티가 활발한 미국 서부와 달리 미국 동부에는 크기에 비해 산발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한인 스타트업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Primer Sazze Partners)와 넥스트 데카콘(기업가치 100억달러 이상) 기업으로 불리는 눔(Noom)을 창업한 정세주 의장이 뭉쳤다. 미국 뉴욕에서 인도인, 중국인, 유대인 등 커뮤니티처럼 한인이 뭉쳐 서로 돕는 한인 창업 커뮤니티를 만들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