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가치로 만드는 법... ‘웹3’는 왜 창작자의 미래인가?
NFT(대체불가토큰)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촉매제’
소셜 토큰으로 팬도 실질적 이익 누릴 수 있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성장하려면 ‘커뮤니티’ 키워야
크리에이터(창작자) 이코노미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형성된 경제 활동을 말한다.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팬 비즈니스나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와 유사해 보이지만, 더 고도화하며 하나의 경제 체제로 발전하고 있다. 유튜브의 성장으로 별도의 중개 미디어가 필요 없어지면서 이런 현상이 더 가속화하는 추세다.
최근 열린 ‘이더리움 덴버(ETH Denver) 2022’에서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특히 NFT(대체불가토큰)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NFT 거래소 블록파티 공동 창업자 블라디슬라브 긴스버그 (Vladislav Ginsburg) CEO와 업계 전문가들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미래(The Future of the Creator Economy)’라는 주제로 나눈 이야기를 더밀크가 정리했다.
다음은 주요 대담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