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재개 올라타 '꿩 먹고 알도 먹는' 종목은?
게이밍앤드레저프로퍼티스, 배당률 5%…목표주가도↑
팬데믹 이후 경제재개 수혜…안정적 자산 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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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각)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더밀크TV 라이브에 출연해 꿩 먹고 알도 먹을 수 있는 종목인 게이밍앤드레저프로퍼티스(Gaming and Leisure Properties, 티커:GLPI)를 소개했다.
2013년 펜실베니아에서 설립된 부동산 투자신탁회사로 48개의 지리적으로 다양한 편의시설, 리조트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게임산업과 부동산 자산을 취득해 포트폴리오를 늘리는 중이다. 현재 주가는 47달러대다.
리 CIO는 "목표주가가 53달러로 상승여력이 있는데다 최근 배당률을 5.6%로 상향 조정했다"며 "5% 이상의 배당을 꾸준히 받으면서 일정 수준 주가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는 매력적인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보유 부동산이 미 중부와 동부, 남부 지역에 고루 분포해있고 날씨나 천재지변 등 영향도 적은 안정적 포트폴리오라는 설명이다. 그는 "주가가 갑자기 크게 오를 가능성은 없다"면서도 "저금리 시대 굉장히 높은 수준의 배당률을 갖고 있어 꾸준한 소득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