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구독 관리 서비스로 유니콘 눈앞에 : 트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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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2021.06.06 16:09 PDT
[유망주] 구독 관리 서비스로 유니콘 눈앞에 : 트루빌
트루빌의 창업자 및 형제들(왼쪽부터 하룬 모크타르다(Haroon Mokhtarzada), 아드리스 모크타르다(Idris Mokhtarzada), 야하야 모크타르다(Yahya Mokhtarzada)) (출처 : 트루빌)

팬데믹 이후 정기 구독 서비스 열풍
구독 서비스 관리 및 개인 금융 관리 플랫폼 가입률 증가
트루빌 4500만달러 규모 시리즈D 투자 유치

정기 구독 서비스 붐!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진화한 비즈니스 모델은 바로 '구독 서비스'다. 영화나 드라마 콘텐츠, 뮤직, 피트니스, 도서, 식품 배달, 자동차 대여 등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지출이 필요한 멤버십, 휴대폰, 인터넷 등 각종 공과금이나 세금 등 고정적으로 지출도 늘고 있다.

예전에는 종이 노트에 가계부를 작성하며 소득/지출 관리를 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이 모든 지출을 수기로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도구와 플랫폼도 출시되고 있지만 뿔뿔이 흩어져있던 지출을 한 곳에 모으기 쉽지 않다. 특히 구독 서비스는 각 서비스마다 결제일과 결제 수단, 결제액이 달라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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