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6, K-AI 외교무대 된다... CTA, 우원식 의장 공식 초청
우원식 의장은 이날 환담에서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CTA는 AI, 로봇, 디지털 헬스, 자율주행, XR 등 미래 산업의 길을 열어온 글로벌 혁신의 대표 주체"라며 "CTA가 주최하는 CES는 세계 각국 정부, 기업, 학계가 모여 기술과 규제의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기술 교류의 장"이라고 평가했다.그는 "대한민국 국회가 여야를 초월해서 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김현(민주당), 최형두(국민의힘) 등 과방위 여야 간사 의원들과 국회 산자위 소속 김종민 의원(무소속)도 이날 환담에 함께했음을 언급했다.우원식 의장은 "CTA와 대한민국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글로벌 기술 거버넌스와 혁신 협력의 지평을 함께 넓혀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은 CES에서 아주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과와 규모에서 세계 상위권"이라고 평가하며 이어 "앞으로 기조연설과 공식 세션 등에서 대한민국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도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