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폴QA] "담은 주식수 많으면 성장 속도 느리다"
더밀크는 18일(현지 시각) 더밀크닷컴 구독자(밀키스) 전용 번개라이브 '자산 리셔플링'을 진행했다.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변경된 미국형님 100대 종목 중 라지캡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성장주는 5% 미만으로 가져가는 게 좋다"며 "특히 보유 종목이 자산 대비 지나치게 많지 않도록 조정하라"고 조언했다. 예컨대 같은 산업군이라면 여러 종목을 동시에 보유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그는 "아무리 예쁜 색이라도 많은 색을 다 섞으면 검은색이 되는 것처럼 좋다는 주식도 조금씩 다 사 모으면 의미가 없다"고 꼬집었다. 투자자산이 3만달러라면 7~8개 정도가 적당하다는 주장이다.다음은 실제 구독자들의 사전질문과 투자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리 CIO가 조언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