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무너져 '저점매수' 찬스 기업 5개
ETF 자금 흐름 현황: 증시 급락에도 강력한 저점 매수세... 선택은 가치 연준이 금리를 시장의 예상보다 더 높게 가지고 갈 것이란 발표에 뉴욕증시는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지만 투자자들은 ETF 투자에 더 적극적으로 임했다. ETF.com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마감한 주에 투자자들은 저점 매수세를 보이며 무려 460억 달러를 ETF 시장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중심 ETF는 9일(현지시각) 마감된 주의 52억 달러 유입에서 한 주 동안 무려 366억 달러를 끌어들여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금리의 정점을 보고 있음을 시사했다.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펀드는 주로 가치주로 SPYV(SPDR Portfolio S&P500 Value ETF)와 IVE(iShares S&P500 Value ETF), 그리고 IUSV(iShares Core S&P US Value ETF)로 세 펀드만 총 120억 달러에 가까운 자금을 조달했다. 반대로 기술주 위주인 나스닥의 QQQ에는 36억 달러가 유출돼 투자자들의 선택이 성장에서 가치로 전환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채권형 펀드 역시 금리의 정점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며 전주에 기록된 18억 달러에서 44억 달러로 증가했다. 한편 암호화폐로의 투자는 총 880만 달러의 유입세를 보였고 거래량은 2년 만에 최저치인 6억 7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총 1700만 달러의 유입으로 11월 중순부터 총 1억 800만 달러가 유입돼 투자심리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