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첫 VR 콘서트 직접 보니... 메타버스 콘텐츠의 '넥스트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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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 · Hajin Han 2023.03.18 11:24 PDT
에스파 첫 VR 콘서트 직접 보니... 메타버스 콘텐츠의 '넥스트 레벨'
에스파 VR 콘서트 실제 촬영 장면(왼쪽)과 VR 기기를 쓰고 본 장면 (출처 : SM엔터, 어메이즈VR/디자인: 김현지)

[SXSW2023] 에스파 VR 콘서트 프리미어 체험
●SM엔터와 스타트업 '어메이즈VR'의 협업 ... VR콘서트 시장 개척 중
●메타버스 콘텐츠 성공하려면 현장 '미러링' 아닌 '재창조' 해야
●온오프라인 연결 만으론 메타버스 콘텐츠 성공 쉽지 않아
●독특한 세계관 기반으로 오디언스 '상상력' 자극

커스틴 콜린스(Kirsten Collins).

그는 200만명의 팔로를 보유한 미국의 유명 가수이자 작곡가, 배우다.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 '세비지(Savage)'를 공동 작곡,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탔다. 커스틴 콜린스는 더밀크와 함께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SXSW에서 걸그룹 에스파의 첫 VR 콘서트를 체험했다.

콜린스는 SXSW 현장에서 오큘러스 퀘스트2(VR기기)를 쓰고 즐긴 5분간 에스파의 대표곡 '블랙맘바((Black Mamba)' '일루젼' 2곡을 즐겼다. 노래가 나오자 마자 흥겨운 듯 자연스레 춤을 췄다. 콜린스 씨는 더밀크와 인터뷰에서 "정말 에스파가 눈 앞에 와 있었다.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또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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