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MWC25 어디에도 없었지만 어디에나 존재했다
[혁신원정대/ MWC25] 딥시크 혁명은 계속된다
화웨이, 레노버, 인스퍼 등 30개 이상 중국 기업, 딥시크를 내장한 '올인원 서버'를 도입키로
딥시크, LLM 넘어 AI 인프라로 침투 중
중앙집권형 AI에서 분산형 AI로 패러다임 전환 계기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는 중국 화웨이, 샤오미, 아너, ZTE, 레노보 등 약 300개 기업이 기술력을 과시했다.
👉 초격차는 중국이 만들고 있었다… MWC25에서 보여준 차이나 쇼크
MWC에 전시하지 않고도 큰 존재감을 과시한 기업이 있었다. 바로 중국의 거대언어모델(LLM) '딥시크(Deepseek)' 였다. 딥시크는 MWC에 전시를 하지 않았고 심지어 패널 토론 등 발표조차 하지 않았지만 중국 기업들이 '딥시크 내장' 하드웨어를 선보이는 등 중국 기술 생태계에 깊게 파고들어가고 있었다.
화웨이를 포함한 다수 중국 기업들은 MWC25에서 딥시크 LLM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 약 30개 이상의 중국 기업이 딥시크가 내장된 탑재된 기기 개발을 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