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휩쓴 오픈AI ‘지브리 스타일’… 저작권은 어떻게 될까?
오픈AI가 공개한 AI 이미지 생성 기능 폭발적 반응
‘지브리 스타일’ 특히 인기… 샘 알트만도 프로필 사진 교체
“GPU가 녹고 있다”... 곧 무료 사용자도 하루 세 건 사용 가능
저작권 침해 우려 고조… 오픈AI “대규모 스튜디오 스타일은 허용”
전문가 의견 엇갈려… “공정 이용 해당 여부 판단해야”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의 인기는 우리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상당히 높을 거라고 예측 했었는데, 그것을 능가했네요.”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26일(현지시각) X를 통해 “아쉽게도 무료 사용자에 대한 기능 제공은 다소 늦춰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알트만 CEO가 언급한 이미지 생성(4o Image Generation)은 오픈AI가 25일 공개한 새 기능이다. 기존 언어 모델인 GPT-4o에 이미지 생성기를 통합, 챗GPT에 텍스트(text, 문자)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