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는 인류의 오랜 꿈... 레벨5 완전자율주행은 요원
[자율주행차의 역사]
최초 자율주행 로봇, 신경생물학자 개발한 엘머와 엘시
카네기멜론 나브랩5, 피츠버그서 샌디에이고까지 운행 시초
'다르파(DARPA) 그랜드 챌린지', 자율주행 기술 경쟁 촉발
최초 양산형 자율주행 2006년 렉서스 LS 460, 차선유지 보조기능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웨이모와 제러널모터스(GM)의 크루즈가 무인 택시(로보택시) 영업 허가를 받으면서 자율주행차 산업이 한층 성장의 탄력을 받게 됐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공요금위원회(CPUC)는 크루즈와 웨이모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택시를 이용해 상업용 승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그간 두 회사의 무인택시 서비스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시 당국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왔다. 그러나 주 당국의 이번 결정으로 무인택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반적인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류는 오래전부터 자율주행차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최근들어 전 세계적인 전동화 바람과 함께 자율 주행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도전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