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효율성의 해" 메타, 반전 스토리 쓰다
실적평가 : 매출 전분기 대비 4%하락 3분기 연속 후퇴, 광고와 메타버스 사업 부진
가이던스 및 전망 : 1분기 성장 예고 ... DAU는 20억 명 돌파
월가 투자의견 : 주가는 20% 이상 반등, 자사주 매입 발표로 긍정적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 메타(Meta)가 3분기 연속 매출이 감소한 실적을 발표했다. 틱톡의 부상에 따른 치열해진 경쟁, 디지털 광고 시장 축소가 가장 큰 이유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지난 과거보다 '미래'를 보고 있었다. 메타도 49조원(400억달러)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는 등 투자자 친화 정책으로 시장에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