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 주방은 사라질까? 냉장 라커와 원터치 조리가 대체
[CES2022 미래의 주방 컨퍼런스]
요리 자동화 솔루션의 모습
맛, 편의성, 건강...3가지 고려 사항
미래의 주방도 데이터가 중요, 개인 맞춤 건강한 요리
냉장고에 음식 대신 화장품과 팩을 넣어 놓고, 가스렌지 대신 전자렌지를 더 많이 사용하는 MZ세대. 요즘 바쁜 현대인들은 과연 얼마나 자주 주방을 사용할까? 재료를 구매하고, 냉장고에 정리하고, 요리하는 이 모든 과정을 간소화한 편리한 자동화 솔루션이 10년 뒤 주방을 대체할 수 있다.
6일(현지시각) 진행된 CES2022 미래의 주방 컨퍼런스에서 최도철 삼성전자 수석 부사장이 참석해 "집값이 비싼 홍콩은 주방이 없는 집이 있다"면서 미래에 주방이 사라질 수 있음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