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회와 위험을 포용한다...레이 달리오의 3분기 투자전략
[투자노트PM] 비즈니스 & 투자 인사이트
레이 달리오, "미 부채 부담으로 고금리의 장기화 시대 열릴 것"
버핏은 '선택과 집중'...달리오는 포트폴리오의 탄력성 강조
이머징과 미국, 경기방어주와 우량주로 모두 잡는다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로 평가되는 브릿지워터(Bridgewater)의 3분기 투자 스탠스가 13F를 통해 공개됐다. 브릿지워터는 워런 버핏과 함께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투자자인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설립한 헤지펀드로 시장의 경향과 상관없이 꾸준한 성과를 만들어내는 퓨어알파 (Pure Alpha)와 올웨더(All Weather Fund) 펀드로 유명하다.
브릿지워터의 주력 펀드인 퓨어알파11은 1991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수익률 11.4%로 시장 지수를 능가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레이 달리오는 위기상황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선구안을 지닌 것으로도 유명하다.